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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6 11: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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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의 현주소] 여행업의 꽃이 시들고 있다- 1. 막다른 골목에 몰린 랜드사

   막다른 골목에 몰린 랜드사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 사면초가의 승자없는 ‘제로섬’ 게임

▶연재순서
1. 막다른 골목에 몰린 랜드사
2. 새로운 도전 그 ‘득과 실’
3. 변화와 차별화로 승부한다


한 때 랜드를 ‘여행업계의 꽃’이라고 할 때가 있었다. 경쟁도 그리 치열하지 않던 당시 수입도 괜찮았고 현장에서 새로운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소비자의 만족을 책임지는 랜드 업무에 대해 전문성도 인정을 받았다. 하지만 1989년 해외여행 자유화 실시 이후 15년 만에 존립 자체가 위태로울 정도로 지금의 랜드는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다. 랜드의 현주소와 도전, 돌파구 등을 3회에 걸쳐 연재한다.

최근의 여행시장 흐름은 어느 것 하나 랜드사 경영에 도움이 되질 않는다. <관련기사 4, 5, 6, 10면>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던 랜드사 수는 IMF 외환 위기 시절 잠시 줄어드는가 싶더니 기하급수적으로 회복돼서 지금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어느 정도 한국 관광객이 방문한다 싶은 지역은 현지 랜드사 수가 금세 100개를 넘어갈 정도다. 1989년부터 필리핀과 홍콩 랜드를 하고 있는 프랜드 투어의 나태일 사장은 “필리핀 관광청에 등록된 여행사는 30개 미만이지만 현지에서 활동하는 랜드사는 130~150개 가량에 달한다”며 “한국에서 영업하는 랜드사는 지방을 포함할 경우 최소 250개 가량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쟁이야 어쩔 수 없지만 계속되는 랜드사의 핵분열은 새로운 상품 개발이나 서비스 향상보다는 지상비 하락과 원가 보전을 위한 다양한 꼼수의 증가라는 부정적인 여파로 나타나고 있다. 게다가 패키지 가격의 하락은 인센티브까지 가격 하락을 유도하고 있다. 박리다매와 제살깎기의 경계선이 정확히 구분될 수 없는 만큼 어쩌면 당연한 결과지만 랜드사가 처한 어려움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랜드사 수입 중 70%를 차지하는 쇼핑도 갈수록 덩어리가 줄어들고 있다. 소비자의 눈높이가 계속 올라가고 여행사에서 안내하는 쇼핑센터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쇼핑 수익은 더욱 급격하게 줄어들 것이 뻔하다. 호주나 뉴질랜드 등의 현지 랜드사들이 협회를 결성하고 국내 여행사와 지상비 인상을 놓고 행사 거부 등의 기 싸움을 벌이는 것도 이 같은 쇼핑 수입의 감소가 큰 원인을 차지하고 있다.

이밖에 외국어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면서 개별여행을 선택하는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해외여행 경험자가 늘어나고 인터넷을 통해 정보가 공유되면서 선택 관광의 원가는 물론 숙소 예약까지도 랜드의 역할이 위협을 받고 있다. M랜드사 관계자는 “갈수록 상황이 나빠지고 있어 더 이상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는 승산이 없을 것 같다”며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지만 쉽지가 않다”고 토로했다.


내용 출처:여행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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