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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6 11: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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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의 현주소] 여행업의 꽃이 시들고 있다-2. 새로운 도전 그 득과 실

   “온라인 만능 열쇠 아니다”

▶연재순서
1. 막다른 골목에 몰린 랜드사
2. 새로운 도전 그 ‘득과 실’
3. 변화와 차별화로 승부한다

-경쟁늘어 광고비, 가격경쟁 치열
-새로운 지역 개발등 돌파구 모색

랜드사들이 막다른 골목에 몰리면서 가장 먼저 시선을 돌린 분야는 온라인이다. 여행사와 달리 현지에 대해 확실한 경쟁력을 지닌 랜드사들 사이에서는 언제부턴가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손님을 모객하는 영업 활동이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확산되고 있다. 여행사 등록까지 마치고 온라인 여행사와 랜드사를 병행하는 활동에 대해 초기에는 여행사의 거부감도 컸지만 지금은 암묵적으로 큰 흐름임을 인정하는 분위기까지 조성되고 있다.

저렴한 요금을 내세운 랜드사들의 시장 공략은 어느 정도 주효했으며 인터넷 이용의 확대 등으로 지금도 개별여행 시장을 중심으로 계속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랜드사의 온라인 진출이 랜드사의 유일한 돌파구가 되기에는 여러 한계가 있다. 일단 시장 가능성이 확인되면서 너무 많은 경쟁이 치열하게 이뤄지고 있다. 경쟁사들이 늘어나면서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작한 온라인 영업도 상당한 자본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허니문을 하면서 주요 검색 포털 사이트에 키워드 광고를 하고 첫 페이지에 노출시키기 위해서는 대략 월 200만원 가량의 광고비가 필요하다. 그나마 가장 상단에 링크되기 위해서는 클릭 당 1,000원 이상까지 광고비가 책정되기도 한다.

현지에서 직접 한국 시장을 공략하기 시작하면서 가격 경쟁도 치열해졌다. 온라인상에서 이뤄지는 필리핀의 호텔과 리조트 판매를 상당부문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Y여행사는 마닐라 지역의 1급 호텔인 베이뷰 팍을 박당 미화 29달러(2인 조식 뷔페 포함)에 판매하고 있다. 새로 온라인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광고비를 감당할 수 있거나 정말 탁월한 가격 경쟁력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물론 아예 고가 시장을 공략하는 랜드사도 있다. 태국 전문랜드인 KTCC의 방콕, 파타야 상품은 4인 기준으로 지상비만 1인당 30만원 이상이다. 항공을 포함한 상품가가 39만9,000원이 판을 치고 있는 일반 패키지와 비교하면 가격 경쟁력이 없어도 너무 없다. 하지만 KTCC의 이유현 사장은 “처음엔 말도 안되는 가격이라고 생각하지만 효도여행상품의 경우 팁까지도 가이드가 지불해줄 정도로 최고의 여행을 선사한다”며 “효도여행이나 허니문 등 고품격을 지향하는 상품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대양주와 유럽 등은 개별여행 상품을 계속 개발하면서 패키지 이외의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유럽은 체코와 스페인 등 새로운 지역이 계속 생기고 있고 의외로 언어 등도 문제가 있어 그나마 안정적인 모습이지만 다국적 여행기업인 걸리버나 호텔 예약시스템 등과의 경쟁은 여전히 랜드사에게 버거울 수밖에 없다. 다행히 지금은 일부 랜드사들이 대한항공을 이용한 FIT 형태의 패키지나 허니문 패키지 등을 개발해 외국계 랜드사의 틈새를 노리는 경우도 등장하고 있다. 반면에 시드니나 뉴질랜드는 개별여행상품이 자리를 잡기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과 투자가 필요할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까다로운 비자 발급 등으로 단순 관광 수요가 줄고 있는 미주는 특수 지역인 알래스카 및 중남미 지역으로 시선을 돌리는 랜드사가 늘고 있다. 아직은 전체 수요를 놓고 봤을 때 그 비중이 미미하나 해당 시장을 키우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고 전망 또한 밝을 뿐더러 랜드의 역할이 인정받고 있는 시장이라는 점에서 도전장을 내밀 가치가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내용 출처:여행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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