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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2 14: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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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고수익 보장’은 옛말?


중남미 ‘고수익 보장’은 옛말?

-수익 27만~30만원선 …‘팔맛’ 떨어질까 우려
-시장 활성화 긍정적 vs 수익구조 악화 ‘근심’

판매가 ‘399’ 행진. 동남아 상품 이야기가 아니다. 고수익 보장의 최후 마지노선이라고 일컬어지는 중남미 상품의 요즘 가격표다.

쌈바축제 기간 중으로 적어도 이달 말까지는 한창 성수기 특수를 누려야 할 중남미 시장이 때아닌 저가경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가장 쉽게 눈에 띄는 가격패턴은 7개국 15~16일 일정이 399만원. 기존 스테디셀러 상품인 5~7개국 18일이 599만원에 판매되는 것과 비교하면 가격차가 200만원이나 난다. ‘가격경쟁’ 초기인 지난달 말만 해도 현대드림투어 정도에서만 볼 수 있었던 가격이 13일 현재는 자유여행사, 여행매니아, 참좋은여행, 씨에프랑스 등으로 확대됐다. 일정과 행사기간에 차이는 있지만 일부 여행사에서도 5개국13일 상품을 399만원에 내놓은 것이 눈에 띈다.

이같은 가격은 몇몇 여행사에서 중남미 항공사들에게 특가를 받거나 항공사로부터 적정요금을 받지 못해도 자체적으로 랜드피 깎기 및 수익감소를 감안하면서 만들어진다. 전문가에 따르면 실제로 1명당 평균 80~130만원의 수익을 낼 수 있는 중남미 상품을, 불과 27만~30만원의 수익밖에 남지 않는 ‘출혈’을 감안하면서 399만원 상품을 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저가경쟁을 바라보는 업계의 시각은 반반이다. 무조건 고가를 고집하기보다는 이같은 ‘이벤트 가격’을 도입해 대중적 인지도를 끌어내는 ‘순기능’을 할 수 있다는 의견과, 저가경쟁은 시장혼탁화만 불러올 뿐이라는 의견으로 나뉘는 것. 한 관계자는 “일반적인 스케줄에서 단순히 일정을 며칠 빼서 가격을 내리는 식의 구태의연한 방식으로 시장의 활성화가 될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고수익의 장점을 감안해 일반 상품보다 몇배나 품이 드는 ‘낯선’ 중남미 상품을 취급하던 담당자들이 불과 30만원의 수익을 보고 유럽을 팔지 중남미를 팔겠느냐”고 반문했다.



오경연 elli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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